헥터 벨레린이 지난 1월 첼시 전에서 인상적인 복귀전을 치룬 이후 아직 이렇다 할 활약을 펼지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가 단순히 부진하다고 하기 보단 그 이면에 있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지난 13개월 동안 그를 괴롭혀온 무릎 부상의 영향이 여전히 있을 것이고, 롭 홍딩처럼 폼을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게다가 지금 그는 아르테타 체제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지금 전통적인 풀백의 역할인 터치라인을 따라 플레이 하는 역할보다는 파이널 서드에 침투하거나 박스 근처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인버티드 풀백 롤을 맡고 있고, 겨울 휴식기 이후 가장 두드러진 일이다. 점유 상황에서 벨레린의 위치 우선 벨레린의 위치가 어떻게 변했고, 그것이 아스날의 플레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