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과 나는 작은 서비스회사에서 일하는데 항상 상사는 니콜에게 '고객들과 시간이 너무 걸려'라고 지적을 합니다. 그녀의 선배로서 나는 이걸 최대한 작은 문제라고 여겼어요. 단지 나는 더 숙련되어있으니까 빨리 하는거겠지라고 생각했죠. 하루는 고객과 그의 이력서에 관해 계속 얘기하고 있었죠. 근데 그 고객이 정말 말도 안되게 무례하고 거만하고 나의 질문들을 무시하고 있는거에요 그는 자기 방식이 업계 표준이라고 주장했고 (표준 아님) 자기가 쓰는 용어를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난 이해했음) 어쨋든 나는 뭔가를 발견했을 때 그에게 아주 질려버렸습니다. 받은 메일함을 보니까 나는 지금까지 '니콜'로 얘기하고 있었더라고요. 그가 무례하게 대한건 제가 아니라 니콜이었던거죠. 나는 궁금증에 '마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