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의 센터백 제임스 타코우스키는 계약이 2022년까지이지만 재계약에 미온적이다. 타코우스키는 번리의 새로운 계약 내용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대로 가면 번리는 타코우스키를 22년에 FA로 보내야만 하고, 팀에서 값어치 높은 선수들 중 1명을 이런 식으로 보내기를 꺼려해 앞으로 있을 이적 시장에서 어떻게 할 지 고민할 것이다. 최근에 다시 한 번 상향된 재계약 내용을 감독 션 디쉬와 함께 협상하기 위해 만났지만 이마저도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때문에 센터백의 줄부상으로 고민인 리버풀이 타코우스키에게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 타코우스키는 계약 내용에 관해서 텔레그래프와 인터뷰를 했었는데, "지난 시즌 초반에 번리가 나한테 재계약 제의를 했었는데 그때 제안이 별로 맘에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