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야구 선수 출신의 남자 배우들

브로쿨리 2020. 2. 17. 14:43

1. 윤현민

 

 

 

 

야구 선수 출신 배우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윤현민.

 

윤현민은 방송에서도 종종 야구 선수 시절 이야기를 하곤했다.

윤현민은 "200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이후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지션은 중견수였다. 2군에 있었던 시간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글스에 있을 때 류현진이 2년 후배로 입단했고,

김현수가 직속 중고등학교 후배다. 

김현수가 '형 어떻게 하면 야구 잘 할 수 있어요'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2. 이태성

 

 

이태성은 지난 프로야구 시구에서 프로못지 않은 투구폼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알고보니, 이새성은 청소년 대표 야구선수 경력을 지녔다고 한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부터 고등학교 3학년 초반까지 야구를 했고,

중학교 3학년 때 청소년 대표에 뽑혀 

2000년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이 참가한 

친선야구대회에 출전한 경력도 있다.

고교 2학년 때 SK 와이번스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듬해 훈련 도중 심각한 어깨 부상을 당해 야구를 포기하게 됐고,

결국 배우로 진로를 선회했다.

 

 

 

 

 

 

 

3. 김기무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스카우트팀 차장 '장우석' 역할로 출연중인

배우 김기무도 야구선수 출신이라고 한다.

 

1997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에 지명됐으며 당시 이름은 김대원.

 

 

 

 

 

 

 

드라마 캐스팅 된후 한 인터뷰 (발췌)

 

 

선수 시절 팀메이트였던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은 특히 <스토브리그> 흥행에 기운을 불어넣었다. “출연을 확정한 뒤에 민철이 형이 단장이 됐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형에게 대본을 설명하며 ‘이거 형 얘기 아니냐. 이 드라마 대박나면 형도 대박날 것 같은데?’ 했더니 ‘아냐. 이 운은 내가 널 줄게’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말 하나 하나가 좋은 기운을 더해준 것 같아요.”

 

 

 

 

 

 

 

 

 

 

 

 

윤현민이랑 이태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있었는데....

와....저 스카웃차장님은 몰랐음 

 

 

 

 

+)

그리고 <스토브리그>에 '이동구' 역으로 잠깐 나오신 분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전력이 있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배우래 

(이름은 김중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