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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로 변신한 김동욱

브로쿨리 2020. 2. 17. 14:42

김동욱이 국민 앵커로 완벽 변신했다.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 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의 상처 극복 로맨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를 연출한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 가운데 앵커로 변신한 김동욱의 첫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흐트러짐 없이 올곧은 자세로 뉴스 생방송에 한창인 그의 품격 있고 스마트한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각 잡힌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이지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까지 느끼게 한다.

 

 

 

 

 

 

앞서 드라마 대본리딩 현장도 공개됐다.

 

 

김동욱은 “다들 건강하게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며 

“최대한 역할에 맞는 모습으로 연기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를 증명하듯 국민 앵커로 변신한 김동욱은 첫 대사부터 현장을 압도했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발성과 발음으로 드라마 대본리딩 현장이 아닌 

뉴스데스크 생방송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윤종훈, 김슬기, 이주빈, 김창완, 장영남, 이승준, 이수미, 지일주, 이진혁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첫 대본리딩부터 막강한 팀워크와 찰진 케미를 보여줬다. 

 

김슬기는 극중 톱스타인 문가영의 매니저이자 친동생으로서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믿보배’ 장영남, 이승준과 ‘대세’ 이진혁은 

김동욱과 함께 보도국 라인으로 활약, 극의 재미를 높였다.

 

 

한편, '그 남자의 기억법'은 '더 게임' 후속으로

오는 3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