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최애가 나에게 이런 메모를 써 준다면?
"매일매일 보고 마음에 새길 것(Daily Reminder)"
1. 절대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다.
그건 그 사람의 하이라이트를 내 무대 뒤와 비교하는 것과 똑같다.
2.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한다. 너무 먼 미래를 보지도, 뒤를 돌아보지도 않는다.
3.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4. 테일러에게는 내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나는 나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
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살을 시도했었던 팬에게 써준 메모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저 이야기 예전부터 많이 들었는게 테일러가 했던 말이었음ㅜ
그리고 개인적으로 '4번 테일러에게는 내가 필요하다' 이말은
보고 나면 평생 순정 바칠 수 있을 것 같아
눈물 펑펑 쏟고 영원히 사랑할 듯
묘비에도 적어놓을거야
그 외에 테일러의 팬 사랑 가득한 모습들
사고를 당했던 어린 팬이 테일러의 콘서트에 갈 수 없자 직접 찾아감
아이의 어머니가 말하길
" 테일러는 바쁜 와중에 찾아왔어요 딸의 침대 옆에 앉아 얘기를 나누고
투어에 관한 굿즈들을 선물해 주었어요
또 테일러가 저에게 말하길 이사벨라의 스토리에 감동받았고
이사벨라가 재활 중에 제 음악을 들으며 힘을 얻은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고 했어요
또 테일러는 딸을 안아 주었어요
딸은 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콘서트 끝난후 무료로 팬들을 백스테이지로 초대해
같이 파티하고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면서 놀고 가기도 하고
키가 작은 꼬마 팬을 위해 눈높이를 맞춰주는 모습
임신한 상태의 홈리스 팬을 위해 집을 선물해줌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도와줬다고 함)
신곡 나오기 전에 팬들 몇명씩 초대해서 신곡 먼저 들려주기도 하는데
단 한명도 유출시키지 않고 기다려준다고 함
팬이랑 가수와의 이런 끈끈한 신뢰관계가 하루아침에 생긴게 아닐텐데 정말 대단해ㅠ
스윗한 스위프트
항상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