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촬영중
화보촬영이 있는 날, 직접 스태프들 나눠줄 쿠키를 구워온 윤아
윤아가 직접 정성스레 포장도 해온 '사과쿠키'
모양은 간단해 보이지만
무려 4시간이나 걸린 쿠키임
같이 촬영하고 있는 온앤오프 스태프들도 나눠줌
주는 입장인데 오히려 많이 못 줘서 미안하다는 윤아
그렇게 촬영장소 도착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용~↗"
들어갈때부터 밝은 에너지가 넘침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스태프들한테 둘러싸여서 시끌벅적
근데 한 스탭이 몸이 안좋다고 함
듣자마자 걱정×100000
앞으로 쉴 예정이라는 그 스탭
윤아는 아픈 스탭이 쉰다길래
휴직하는 줄 알고 다시 자기한테 보내줄거죠? 라고 묻지만
알고보니 휴직이 아니라 퇴직ㅜㅜㅜ
둘다 눈물바다ㅜㅜㅜㅜㅜ
애써 잘 쉬라고 건강이 중요하다고 말해보지만
시무룩ㅜㅜㅜㅜ
"건강이 중요하니까.."
그리고 다운되는 이 타이밍에 아까 구워온 쿠키 얘기 꺼냄
반응 좋아서 뿌듯
멀리 있던 스탭도 안빼먹고 다 불러서 꽈자 하나씩 쥐어주고
스탭분들도 서로 같이 노나드심
그렇게 분위기 좋게 스케줄 끝나고 다음 지인을 만나러 감
2016년에 중국에서 연예인과 통역사의 관계로 처음 만나고
아직까지 언니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둘
여기도 서로 농담도 주고받는 찐친ㅋㅋㅋㅋㅋ
그리고 통역사님이 말하는 연예인 윤아
스케줄 끝나고 밥먹을때 항상 불러주고
연락처를 먼저 물어본 연예인도 윤아가 처음이었다고 함
오히려 윤아는 자기가 귀찮게 하는건 아닌지 걱정이지만
"나는 좋지 되게 자주 찾아주고 한국 오면 되게 바쁠때도 와주잖아요
그런게 난 솔직히! 솔직히 너무 예쁘고 감동인거야"
"솔직히 내가 뭐 따로 해준것도 없는데..
나는 그냥 페이 받고 일한 건데 왜이렇게 좋아해주고..
내가 뭐라고 잘해주나.."
훈훈하게 마무리
온앤오프 보는데 윤아가 왜 꾸준히 사랑받는지 너무 잘알겠더라
주변인들한테 항상 진심을 담은 태도로 잘해
임다정ㅠㅠ예쁜 사람이 예쁜 짓만 골라 해...
윤아 덕질한거 1도 후회한 적 없는데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함
나 우리융 덕질하길 참 잘한거 같아ㅠ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