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쁘 김태희는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데..
먹방도 잘하더라 ㄷㄷㄷ
먹을 거 보고 좋아하는 김태희
(귀여워ㅠㅠㅠㅠ)
치킨 먹는데 맛있게 잘 먹어 ㅠㅠㅠㅠ
이거 보면서 치킨 먹고 싶다....생각했는데
바로 또 자장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ㅏㅏㅏㅏㅏㅏ진짜 오물모울 잘 먹어 ㅠㅠ
방금 치킨 먹고 싶다 했는데 이거 보니까 자장면 먹고 싶어지고..
그게 끝이 아니라,,,족발까지....
이 환상적인 라인업 보소 ㄷㄷㄷㄷㄷㄷㄷ
치느님에 자장면에 족발 ....
거기에 피자까지....ㄷㄷ
피자 치즈 쭈~~~~~~욱 늘어나는거봐...
밤에 이 장면 보면서 먹고 싶어서 혼났음 ㅠㅠ
게다가 마무리는 캔맥으로~~ 캬~~~~~!
먹을줄 아는 분이셔 ㅋㅋㅋㅋ
먹방 연기는 자칫하면 오버스럽게 보일텐데 연기 잘하더라
김태희가 이렇게 신나게(?) 먹방을 하는 이유는..
극중 김태희가 5년동안 제삿밥만 먹다가 이승밥을 먹게 됐기 때문ㅋㅋㅋ
드라마 내용이 대충 요약하자면 이런 내용인데...
유리(김태희)는 임신한 상태로 교통사고를 당했고,
아이 한 번 안아보지 못하고 죽어서
아이 곁에서 5년동안 귀신으로 떠돌다가
49일 동안만 인간으로 환생하게 됨.
남편은 이미 재혼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고,
유리가 죽을때 태어난 딸 서우는 새엄마를 친엄마로 알고 자랐음,
여기서 신께서 49일 안에 원래 유리가 있었던 자리를 되찾으면
평생 인간으로 살 수 있다고 조건을 걸었음
보면서 내가 김태희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는 함 ㅠ
1. 내 자리를 찾는다.
어떻게 찾아 온 기회인데 남편한테 찾아가서 사실대로 말한다. 현부인한테 좀 미안하지만 어차피 내 자식이고 내 남편이었으니 이실직고 해서 내 자리를 찾겠다.
2. 그냥 가겠다.
이미 가정까지 있는데 그걸 깰수는 없다.
서우도 내 존재를 모를뿐더러 알게되면 오히려 아이가 더 혼란스러울 수 있다.
그냥 49일동안 여생에 아쉬움이나 풀고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