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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후속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

브로쿨리 2020. 2. 24. 03:05

 

는 <하이바이, 마마!>

 

 

 

5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김태희의 복귀작으로도 알려진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 (김태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와 딸 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49일 환생 스토리.

 

 

 

'오나의 귀신님' 등을 통해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은 유제원 감독과

 

 

'고백부부'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짚어냈던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태희는

 

"딸을 가진 엄마, 평범한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점이 비슷하다고 느꼈다"며 

"유리가 나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평소 지인들에게 어떤 말투를 쓰는지 관찰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 엄마가 육아로 인해 얼마나 힘든지 알지만, 그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며 "귀신 엄마 역을 맡아보니아이를 만지고 껴안아 보는게 얼마나 축복인지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이규형은 김태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처음에는 불편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처음 누나를 만났는데 이게 사람인지 여신인지,못 쳐다 보겠더라"라고 얘기했다.

 

 

 

 

최근 공개된 로맨스 타임라인에서 김태희는 붉은 악마로 변신했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모습을 한 김태희.

 

 

이규형은 수많은 인파 속 그녀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풋풋한 연애 시절을 거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제작진은 “김태희와 이규형이 완벽하게 캐릭터에 스며들었다. 두 배우의 시너지를 기대할 만하다”며 “유쾌한 웃음 속에 잊고 지낸 소중한 것들을 일깨우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월 22일 첫 방송.